노후생활비는 ?

2020년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60대 이상 가구의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50만 원으로 연간 600만 원에 달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경조사비와 같은 가구 간 이전이 월평균 16만 원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소득세, 재산세 등 세금 그다음으로 건강보험료와 같은 사회보험료가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가생활까지 충분히 누리면서 살고 싶다면 더 많은 돈이 들어가겠지요. 위의 금액은 많은 분들이 고려하는 평균값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금액대로 계산해 본다면 부부의 은퇴 후 30년간 노후생활비를 예측할 경우 약 10억원이 현금자산이 필요한 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30대 자녀의 월세, 보험료, 식비 및 휴대폰 요금까지도 내주면서 자식을 도와주고 있지만 이러면서도 본인의 은퇴 후 생활비까지 다 없앨까 봐 걱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노령연금은 위에서 말한 기초연금과 달리 젊은 시절에 10년 이상 열심히 국민연금을 납부한 사람에게만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매월 주는 급여입니다.퇴직연금제도는 퇴직급여 적립금을 개별 회사가 아닌 안전한 외부의 금융회사에 보관하는 제도로 회사가 잘못되어도 직원들의 퇴직금은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요즘 어르신들의 최대 관심사는 <기초연금> 일 것입니다. 그런데, <기초연금 수급자격>을 정부에서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놓은 부분도 있어서,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신청하는 것이 힘든 것도 사실모든 자식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부모 의존도가 높은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힘든 취업전쟁 속에서 살아야 하고, 서울 집값만 봐도 평균 10억 이상은 줘야 살 수 있는데 이제 막 취업한 직장인들이 수도권에 집 한 채 구입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죠.오늘은 가족을 위해 오랜 기간 성실하게 살아오신 분들에게 노후에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해 주는 급여인 노령연금 수급자격, 수령액 등 핵심만 최대한 쉽게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현실적으로 현재 저축하기 어렵고 저축한 돈이 없다면 추가적으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투잡을 하거나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자식 입장에서 과거 어릴 적에 부모님이 많은 것을 먹이고 가르친 것보다 본인이 어른이 된 지금 부모님이 경제적인 자립을 이룬 것을 더 선호합니다. 은퇴 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려면 한 달에 노후 생활비는 얼마나 필요할까요? 가장 최근 자료이며 공신력 있는 "국민연금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룸 건물 투자는 안정적인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은퇴자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수익형 부동산입니다. 그러나, 원룸 건물 투자(매매) 시에는 주의해야그런데 '기초연금'은 '국민연금'과 전혀 상관없는 연금입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노인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라면 무조건 주는 연금입니다. 만 65세 노인 중에 소득 하위 70%인 분들에게 주기 때문에, 10명 중 7명은 받을 수 있는 연금입니다. 매월 단독가구는 30만 원, 부부가구는 48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계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자본과 점포 없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충분히 "1인 지식 기업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박막례 할머니" 유튜버 같은 경우에도 실버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까지 엄청난 인기를 얻어, 현재 드라마와 CF까지 출현하는 등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노후 생활비는 인구 특성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50대의 경우 필요로 하는 생활비 수준이 가장 높은 반면, 80대의 경우는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성별, 연령, 거주지역에 따라 최소 노후 생활비, 노후자금이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연령대별 생활비 감소까지 고려한다면 부부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 268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30년 간 필요한 노후 자금은 약 7억 8,000만 원이 됩니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노후생활비가 한 달에 어느 정도 필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매월 이러한 자금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은 국민연금 수령 나이, 예상 수령액, 해지, 납입금 인상 등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근로 소득자라면 정책적으로 누구나 다 의무로 가입을 해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것이 노후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자식을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노인빈곤율이 높고, 노후대비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기초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뿐 생존 이외의 삶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지요. 문화생활도 해야 하고, 병원도 다녀야 하고, 손자 손녀 용돈도 줄 수 있어야 하고, 노후가 되어도 돈 나갈 곳은 천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들은 현재 살고 있는 주택에서 주거비를 줄여서 현금을 추가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좀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든가, 살고 있는 아파트 평수 등을 줄여서 추가 현금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 낸 현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하여 매월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창출하시면 됩니다. 노후준비에 어려운 첫 번째 이유이자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교육비입니다.

 


60세 은퇴를 가정할 경우 은퇴 후 70세까지는 기존의 활동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가정하여 노후 생활비를 100%로 적용하고, 70세 이후부터 80세까지는 활동성 감소를 고려해 70%를, 80세 이후부터는 50%를 적용하여 필요 노후 자산을 계산해도 크게 부족하지는 않게 됩니다.

현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43.5%다. 국민연금은 2008년부터 소득대체율을 매해 0.5% 씩 낮추기 시작했으며 2028년 40% 도달 후 유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2028년에 생애 평균소득 대비 40%를 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란 것이다.

궁극적으로 은퇴 이후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젊어서 저축해 놓은 돈이 많지 않으면 노후가 궁핍해 질 수 있고 정부지원금만 의지하며 힘겹게 살아가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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