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청 만들기

딸기 철이 되면 카페에서 자주 보게 되는 시즌 메뉴 중 하나가 딸기라떼인데요. 딸기청으로 맛있는 딸기 음료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답니다. 최근에 산 딸기가 금방 물러지고 맛이 좀 덜해서 집에서 냉동딸기를 이용해 딸기청 만들기입니다.

딸기라떼 딸기에이드에 이용했던 딸기청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생딸기가 아닌 냉동딸기로 만들어 봤답니다. 냉동딸기를 사용하면 딸기가 다 풀어져 버릴까 봐 걱정했는데 냉동딸기를 사용해요. 생딸기와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가 없고 딸기의 과육이 그대로 있는 딸기청이 된답니다. 먼저 냉동딸기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냉동딸기가 생딸기보다 보관도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답니다. 이제 냉동딸기를 조각조각 썰어줍니다.

냉동딸기를 살짝 녹인 후 썰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녹으면 흐물흐물 해지기 때문에 스피드 하게 쓱쓱 썰어줍니다. 자 이렇게 조각조각 썰어주시면 딸기 손질 끝 세척하고 딸기꼭지를 떼어내는 과정 없이 그냥 냉동실에 있던 딸기를 꺼내서 썰어주시면 돼요. 집에 먹지 않고 그대로 둔 생딸기가 있다면 얼려두었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딸기청으로 만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제 설탕을 준비해주세요. 설탕과 딸기의 비율을 1:1 딸기 무게만큼 설탕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린 딸기와 설탕은 실온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이렇게 냉동딸기를 이용한 딸기청이 완성되었습니다.

 


딸기 1kg, 설탕 600g, 올리고당 200g으로 넣어주었는데요, 설탕이 모자라서 올리고당으로 대체를 했어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 조합으로 같이 넣어주어도 되지만, 올리고당이 들어가면 보관기간이 짧아진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해야겠습니다.

딸기에 설탕 500g을 넣어주자. 백설탕 250g과 원당 250g을 넣었다.딸기청 완성 열탕 후 건조된 유리병에 넣어 실온에서 2시간 ~ 반나절 정도 둔 후 냉장보관하면 되고요, 설탕이 다 녹은 상태면 바로 냉장 보관해도 됩니다. 저는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 다 녹은 상태라서 1시간 정도만 실온에 둔 후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날 그릭요거트와 함께 먹었더니 꿀맛 이건 딸기청 에이드입니다. 탄산수 넣고 춘곤증으로 피곤한 낮에 얼음과 탄산수 넣고 마시면 정말 좋겠죠.



딸기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블루베리도 조금 넣어주었답니다. freely brother - 자유롭자의 푸형입니다. 여러 가지 음료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딸기청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도 딸기외에는 별다른 재료가 필요 없는데요. 가장 최소한의 재료로 맛있는 딸기청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적은 양인 것 같지만 먹다 보면 많다. 설탕과 잘 섞어진 딸기를 유리병에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밀봉 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다른 청들은 실온에 며칠 숙성 후 냉장 보관을 하는데 딸기청은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는 게 좋아요. 3~ 4일 정도 냉장 숙성 후 드시면 되는데요.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입니다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고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딸기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은데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에베이킹소다를 풀어서 15초 정도 짧게 휘리릭 씻어서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전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씻었지만 식초나 소금을 이용해서 씻어도 되세요~딸기청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딸기에 물기가 없어야 합니다.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발효가 일어나 청의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없고 남은 물기는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에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딸기는 가로로 3등분 해서 잘라주고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해 감자으깨기로 과육이 씹힐 정도로 살짝 으깨 주세요.

 

이렇게 으깨주면 과즙이 나와서 나중에 먹을 때 더 딸기의 색감이 좋아요~ 청은 싱싱한 재료를 오래 보관하고 먹기 위해 설탕에 절이는 것으로 일 년 내내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그런데 딸기청 만들기 할 때 ​과일-설탕-과일-설탕 식으로 유리병에 넣어 만들어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설탕 녹이는 게 참 번거롭고 힘들거든요~유리병에 넣기 전에 과일과 설탕을 섞어서 이렇게 녹여주면 설탕이 잘 녹아 편하답니다~딸기 : 설탕 비율을 1 : 1로 넣어 잘 섞어주는데 설탕이 부족하면 발효가 일어나 신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1 : 1비율로 넣어줘야 합니다레몬즙 2숟가락을 넣어 보존성을 높여 주었습니다~딸기잼을 만들 때도 레몬즙을 넣으면 색감이 예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넣어 실온에 하루 두어 설탕을 잘 녹여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했다가 3일 이상 숙성 후 맛있게 드시면 좋아요~색감이 넘 예쁘지 않나요?탄산수에 타서 먹어도 맛있지만 아이들은 우유에 타 주니 넘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리얼딸기우유가 아니겠어요?  맛 없는 딸기 생기면 만들어도 참 좋은데요이렇게 만들어 두면 든든한 딸기청이랍니다.

딸기청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설탕을 부어줍니다. 보통 딸기:설탕=1:1 비율로 하라고 하는데, 너무 달 것 같아서 저는 훨씬 덜 넣었어요. 

청이 녹아내리면서 윗부분에 공간이 많이 남았길래, 추가적으로 딸기와 블루베리를 더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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